서울 송파 거여 제1학습관
원장 김지혜

* 거여학습관 교실 내부 전경
저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캐나다에서 TESOL자격을 취득한 후, 대형 어학원에서 문법과 TEPS 강의를 주로 하였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시험이나 수능점수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 요구에 따라 영어학원 수업이 점수를 위한 주입식 강의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현 영어교육의 실태임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영어교육에 회의를 느껴 학원 일을 그만두고, 잠시 공백기에 대학원 번역학과를 입학하여 조교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잉글리쉬 무무 거여 학습관 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잉글리쉬 무무는 전혀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이전까지 경험했던 강의식 또는 점수 위주의 주입식 교육과는 전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태블릿으로 직접 학습을 하면서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하다 보니, 발음은 물론 듣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잉글리쉬 무무가 차세대 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곳을 경영하시던 학원장님의 사정으로 인해 제가 이 학원을 인수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교재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확히 이해하고 알아야 이 교재의 장점을 잘 전달 할 수 있겠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스마트 무무 학습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 부모님에게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무무학습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개인의 레벨에 맞는 학습교재의 선택으로 무리한 선행학습이 없이 맞춤식 학습을 하다 보니 학생들은 흥미와 탐구욕을 유지하게 되었고, 영어실력이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단어 학습을 통해 큰 소리 학습과 입손 분리, 가림판 학습법이 잘 훈련되다 보니 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은 물론 듣기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날 배운 내용은 다양한 활동이 들어있는 워크북을 통해 학습을 하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확인 점검합니다. 학습과정이 다 끝난 후 매일 스마트 워즈를 학습함으로써 단어 실력을 튼튼히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스마트 무무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잉글리쉬 무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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